소속감 고취 및 시정현안 이해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양산시는 신규임용후보자가 예비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정신자세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5월23일 실시한 2009년도 제1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양산시에 최종 합격한 23명의 예비공직자가 참석했다.
오근섭 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예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와 시정현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앞으로 양산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기소개와 소감발표 등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자리를 통해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진정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뜻에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사진>.
한편 올해 경상남도 지방공무원시험 양산시 최종합격자는 23명으로, 직렬별로는 행정직 11명, 사회복지직 8명, 환경직 2명, 간호직 2명이 각각 합격했다.
* 담당부서 : 총무과(39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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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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