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회, 2차관이 주재하는 에너지정책 점검체계 구축,전력을 포함한 동절기 석유, 가스, 석탄 등 수급상황 점검

지식경제부는 12.19(월) 2차관이 주재하는 “에너지자원 위기대응TF”를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10:30, 지경부)

에너지자원실 위기대응 TF 발족식01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화를 비롯한 각 에너지원별 수급전망 및 대응방안 등 최근 에너지분야의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여 정책의 집행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전력을 포함한 동절기 석유․가스․석탄 등 원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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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발족 관련 내용

 TF 구성

 

에너지자원 위기대응TF (단장 : 2차관)

 

 

 

 

 

 

 

 

 

 

 

 

부내협의단(관련 안건별)

(무투실, 산업자원협력실)

 

 

반장 : 에너지자원실장

 

 

 

 

 

 

 

 

 

 

 

 

 

 

 

총괄간사 (에너지자원정책과장)

 

 

공동간사단 (한전, 거래소, 발전사, 석유․가스․지역난방 공사, 에관공 등 현장담당)

 

 

 

 

 

 

 

 

 

 

 

 

 

 

 

【참여기관】발전, 석유․가스․지역난방․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공기업(12), 전력거래소, 석유관리원, 에너지관리공단, 방폐공단 등 공공기관(17), 석유협회, 도시가스협회, 석탄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등 대표적인 업종별 협․단체(10여개) 등 40여개

 

(위원) TF 단장은 제2차관이 맡고 에너지자원실장(반장)과 에너지자원실의 모든 국장과 정책과장이 참여

* 에너지자원정책과장은 총괄간사 겸임

(부내 협의단) 에너지 현안 중 무역투자, 산업자원협력과 관련된 안건이 논의될 경우 무역투자실, 산업자원협력실의 담당 실국장이 ‘부내 협의단’으로 참여하여 보다 입체적인 정책입안과 집행을 강화
* (예) 해외자원개발, 에너지․녹색산업 해외진출, 이란제재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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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간사단) 또한, 실제 정책집행을 담당하는 에너지자원분야의 7개 대표적인 공공기관이 공동간사단으로 참여하여 정부의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간사기관간에도 정보교류․정책집행의 연계성 또한 강화

* 석유공사, 가스공사, 석탄공사, 한국전력, 한국지역난방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원별 수급 담당기관 및 에너지관리공단 등 총 7개 기관

(참여기관) 아울러 모든 에너지 공공기관(29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10여개) 등 40여개 기관*도 관련 분야 안건이 논의될 경우 참여


‣(에너지공공기관) 에너지공기업(12), 공공기관(17) 등 29개

‣(에너지공급 및 해외자원개발) 석유협회, 석유유통협회, 주유소협회, 도시가스협회, 민간발전협회, 석탄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등

‣(에너지절약, 신재생, 녹색, 에너지복지)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에너지재단 등

‣(연구기관)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운영방안
당분간 월2회 2차관과 에너지자원실장이 번갈아 주재하며 개최하고 시급한 현안이 발생시에는 즉시 개최하는 등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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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등 당면현안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자원개발, 원전, 온실가스 감축 등 폭넓은 현안도 논의할 계획



동절기 주요 에너지원별 수급상황 점검 관련 내용

금번 동절기는 이상기온 등에 따른 LNG․전력․석탄 수급 불안요인과 대이란 제재로 인한 유가 급등 가능성이 존재

(석유) 고유가에 따른 소비절약과 난방유 대체로 소비증가세는 둔화되었으나 대이란 제재 강화로 원유 도입 차질시 유가상승 및 석유수급 차질도 우려
* ‘10년 원유 중동의존도는 84.1%로 사우디(32.8%), 쿠웨이트․UAE(12.9%), 이란(8.3%) 順

(LNG)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발전용․도시가스용 LNG 수요증가세는 둔화되었으나 이상저온에 의한 수요증가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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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발전용 유연탄 수급은 안정적이나 동절기 연탄수요 증가로 무연탄 수급 안정화 필요

(전력) 급격한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수급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예비력 유지가 관건

이에 따라 석유․가스․전력․석탄 등 에너지원별로 다음과 같은 동절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시행하기로 함

(석유) 동절기 난방 수요증가에 대비해 정유사의 난방유 생산계획을 점검,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고 유사시 비축 등유(248만 배럴, 동절기 기준 21일분)의 방출을 검토

* 이란 제재 관련해서는 국제사회 논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

(LNG) 천연가스 재고는 2월말까지 충분한 수준(약 342만톤, 재고율 92%)*이나 이상기온, 전력수요급증 등에 대비, 천연가스 동절기 수급대책반(반장: 에너지산업정책관, ‘11.12.15~’12.3.15)을 중심으로 일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스팟물량 구매 등 물량 확보를 추진

(석탄) 연탄용 수요 부족에 대비하여 발전용으로 배정한 물량 일부를 연탄용으로 전환공급하고 정부와 민간이 비축한 물량도 활용

* 12월중 비축탄 7만톤을 추가 공급(당초계획 15만톤 방출→22만톤)하고 각 연탄공장이 하절기에 비축한 무연탄 40만톤(12월 현재)도 활용추진

(전력) 발전소 적기준공, 운영강화를 통한 공급능력 확충, 전력공급 차질방지를 위한 발전소․설비점검 강화, 전력수요관리 중점 추진 등 동계 전력수급대책 이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

금일 회의를 주재한 조석 차관은 “9.15 대규모 정전사태, 대이란 제재 조치가능성 등 일련의 국내외 상황을 살펴볼 볼 때 지금은 에너지분야의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동절기 전력수급 대책 등 기존에 지식경제부가 수립한 모든 정책이 한치의 오차없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실행력을 담보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상위 추진체로서 위기대응TF를 출범하였다”고 TF 출범 취지를 언급하고,

또한, “지식경제부는 물론 TF에 참여하는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정책을 수립․추진할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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