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화장대를 지키고 있는 필수 제품이 바로 수분관련 화장품이다. 찬바람이 불면 피부가 가장 먼저 반응을 한다. 당기는 느낌과 아주 건조한 겨울철 필수품으로 보습제품을 하나이상은 반드시 구비를 하게 된다.

이렇게 중요한 수분제품이지만 막연히 제품에만 의지해서 피부를 보호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우리에게 중요한 피부, 그리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수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피부관리실에서 인정받고 있는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칠곡3지구 서귀향 원장을 통해 우리몸의 수분과 피부의 밸런스 유지를 위한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몸은 지방이 없어도 살수는 있지만 20%의 수분만 잃어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170cm, 70kg의 사람을 평균으로 보았을 때 45kg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수분을 완전히 제거해 버리면 25kg밖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뇌도 85%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그렇게 건조해 보이는 뼈들도 2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이스처라이징은 사실 피부 속에서부터 자연적으로 일어난다. 어릴 때는 두 개의 분비샘이 크림 없이도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맞춰주게 된다. 땀샘과 피지샘의 분비물들은 매시간 피부표면에 생성되고 섞이게 되어 피부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외부로부터 자연스럽게 방어해 준다.

그리고 노화가 일어남에 따라 세포 생성주기가 길어지고 죽은 각질세포가 증가하면서 피부는 건조 상태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미세한 주름이 생겨나면서 땀샘과 피지샘은 줄어들게 되고 균형이 깨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 피부를 건성피부, 복합성 피부 등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정확한 피부식별은 아니다. 즉 노화의 과정일 뿐이다.

피부 밸런스 종합 관리가 중요

먼저, 피부 밸런스는 자연산성보호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세한 미스트를 자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만약 피부가 예민하고 붉고 주사를 나타내는 피부라면 물을 자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노화의 진행은 곧 피부 속 수분을 잃어간다는 것이다. 보습에 좋은 필수지방산의 섭취와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고 피부에 맞는 보습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멋진인생에스테틱두피센타 / 허성화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