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이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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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은 762명의 중앙위원이 한 명당 세 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출마를 선언한 15명의 후보 가운데 다음달 15일 전당대회에 출전할 9명을 가리게 된다.

민주당 출신으로는 한명숙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후보 등 11명이, 시민통합당 출신으로는 문성근 이학영 김기식 후보 등 4명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본선 진출자 9명은 모레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TV토론회와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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