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프로세스 분석·검증·모니터링·최적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중앙뉴스= 김상미 기자 ]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기업 퍼즐데이터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 3.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디스커버리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탐색하고 모델링하는 도구다. 뿐만 아니라 발견한 프로세스 모델을 분석해 예측·최적화하고 개선된 프로세스가 잘 적용되는지 모니터링해 프로세스 혁신 순환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완성형 플랫폼이라는 것이 퍼즐데이더의 설명이다.

퍼즐데이터에 따르면 프로디스커버리 3.0은 산업별/분석 주제별 분석 시나리오 템플릿 및 데이터 가이드, 30여종 시각화 도구 및 다양한 필터, 사용자 친화적으로 향상된 UI/UX, 실시간 스트리밍 기반의 프로세스‧KPI 및 그래프 분석, What-if 시뮬레이션 및 가정 기반 프로세스 성능 예측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 3.0 (제공=퍼즐데이터)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 3.0 (제공=퍼즐데이터)

무엇보다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필터 등에 대한 간단한 조작만으로 프로세스 마이닝 활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프로디스커버리는 이미 신한은행, SK하이닉스, SK텔레콤, 한림대성심병원 등 금융·제조·공공·유통·병원·온라인 각 분야 유수의 기업들이 도입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 분석 시간 단축으로 인한 비용 절감, 자동화 가능한 프로세스 발견으로 생산성 증대, 상시 업무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이상 조치 자동화를 통한 관리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퍼즐데이터 김영일 대표이사는 “프로디스커버리 3.0은 실제 다양한 분야의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컨설팅한 경험과 세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완성됐다”며 “솔루션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아시아, 미주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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