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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네비스타 오토모티브 리미티드(이하 MNAL) 역시 새로운 맞춤형 트럭들을 선보이며 존재감과 성능을 과시했다.
쌍용차가 선보인 렉스턴, 코란도E, 코란도스포츠, XIV-1 등 4개 모델을 이유일 사장과 파완 고엔카 사장이 직접 발표했다.
MN25(6x4)트랜짓 믹서, MN25 냉동차, MN31벌커, MN31(화물수송 덤프차), MN25의 HD 덤프트럭, 여행용 32인승 CRDe버스 등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고엔카 사장은 "뉴델리 오토엑스포는 마힌드라가 처음으로 전차종을 전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세계에서 쌍용차와 마힌드라의 4륜구동에 필적할 만한 회사는 거의 없다. 수십년 동안 견고하고, 튼튼한 최고 품질의 오프로드 차량을 만들어 온 쌍용차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힌드라와의 파트너십은 제품, 기술 공동개발로 이어져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뛰어난 스타일, 최고의 기술, 안전성, 편리함이 한 데 묶인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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