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2년 노사정 신년인사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6일(금) 15:00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노동계, 경영계, 정부 대표와 함께 『2012년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정연수 국민노총위원장, 이희범 경총회장, 최종태 노사정위 위원장 등 노사정을 대표하는 인사와 노동관련 단체, 학계, 협회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채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공생일자리 생태계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일자리와 취업의 장벽을 국민들과 함께 넘으며‘일취월장’하는 해가 되도록 노사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올해에도 국정의 최우선과제는 ‘일자리’이므로 국민들이 일자리의 따스함을 느끼도록 고용노동부 전 직원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며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의 구조와 관행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수 국민노총위원장, 이희범 경총회장, 최종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노사정 신년인사회』는 해마다 연초에 노․사․정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1985년부터 개최된 이후 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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