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사회양극화와 경제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상위 1% 상위 부자들에 대한 증세를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고위정책회의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당에 설치돼 있는 경제민주화 특위와 보편적복지 특위, 조세개혁 특위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정책 대안을 집중 제시하고, 3월 초까지는 총선 공약을 발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경제민주화 특위에서는 출자총액제 부활과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근절 방안, 비정규직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고, 보편적 복지 특위에서는 일자리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조세개혁 특위에서는 조세정의와 복지재원확보를 위한 세제개혁방안을 다음달 중 발표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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