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이번주 내로 공심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일자리 나누기 방안등  총선 공약을로 발표하고 총선 정책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철규 공심위원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정과 신뢰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인물을 추천하겠다며 공천기준의 원칙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 회원으로 재벌개혁과 부패청산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참여정부 당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공천심사위원으론 도종환 시인과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내일까지 공천심사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순에는 공천 작업을 매듭지을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총선 공약 발표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이 오늘 발표한 보편적 복지 정책은 대기업 뿐 만 아니라 공기업 등도 근로시간을 국제 수준으로 줄여 일자리를 나누는 방안이다.

또 0세부터 5세까지 모든 아동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 차원에서 아동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8개 분야 40개 복지 정책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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