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건강한 삶을 위한 테마조경 디자인들을 개발하고 이중 창의적 놀이운동공간인 ‘울리불리 놀이터’와 단지내 채소 재배가 가능한 ‘카사 파크(Casa Park)’를 김포 풍무지구에 분양중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   한화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카사 파크(Casa Park)가 한화 유로메트로에 적용된 조감도

이번에 개발한 테마조경 디자인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울리불리 놀이터는 기존 아파트들의 놀이터를 한단계 진화시켜 그 안에서 창의적인 놀이운동을 가능하도록 개발한 공간이다. 일반 놀이터가 평면의 대지 위에 단순히 놀이시설을 배치했다면, 울리불리 놀이터는 지형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그 안에서 걷고, 뛰고, 구르고 농구와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 언덕(Extreme Hill)으로 구현했다. 또한, 놀이 언덕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밭과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울리불리 놀이터는 다양한 색과 등고선을 응용한 예술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모험심을 이끌어낸다. 또한 놀이 언덕 주변에 휴게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하며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게 했다. 저녁에는 라이트닝 폴(Lighting Pole) 조명을 통해 한층 색다른 공간으로 거듭나 가족들과 연인들의 산책로로 활용된다.

카사 파크는 아파트 단지 내 녹지공간을 넘어서 도심속 전원생활을 체험하고 가꿈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세련된 공용텃밭이다. 이 안에는 신선한 야채를 재배할 수 있는 채원(Kitchen Garden)과 저관리형 과수를 심어 과일을 수확 할 수 있는 유실수원(Orchard Garden) 등의 컨셉 정원들 중에서 일부가 규모와 지형 등을 고려해 배치된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조경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가꿀 수 공간을 조성해 자녀들의 체험교육과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은 스스로 공용텃밭을 가꿈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친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카사 파크 안에는 부모와 자녀, 이웃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스 카페(Eco Mom’s Cafe)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주택영업본부 김회원 본부장은 “고객들의 주택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아파트 안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며, “한화 유로메트로에 도입될 계획이며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이 신규개발한 테마조경이 적용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하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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