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짝사랑하던 그나 그녀에게 마음을 고백할 가장 좋은 찬스는 언제일까? 2030 싱글남녀들은 연인들의 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평소 마음에 둔 이성에게 고백하기 가장 좋은 날로 선택 하였다.

하루에 한 명 운명의 상대를 소개시켜주는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은 20~30대 성인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와 고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짝사랑하는 이성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가장 좋은 날은?”이라는 질문에 전체 싱글남녀의 71%인 923명이 ‘발렌타인데이’를 고백하기 가장 좋은 날로 선택하였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에 이성에게 초콜릿으로 마음을 고백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설문참여자 중 남성의 41%와 여성의 60%가 “그렇다”라고 답하며 싱글남녀의 절반 가량이 발렌타인데이 이성에게 고백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렌타인데이 이성을 위해 초콜릿을 만든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여성의 45%와 남성의 11%가 좋아하는 이성을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하였다.

그렇다면 싱글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발렌타인 초콜릿은 무엇일까? 남성의 경우 ‘직접 만든 초콜릿(40%)-평범한 기성품 초콜릿(38%)-고급수제초콜릿(11%)-기타(11%)’의 순으로, 여성의 경우 ‘고급수제초콜릿(38%)-직접 만든 초콜릿(25%)-평범한 기성품 초콜릿(24%)-기타(13%)’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답했다.

“발렌타인데이 가장 이상적인 이벤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남 40%와 여성 49%가 모두 ‘마음이 담긴 편지와 선물 전달’을 가장 좋은 이벤트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발렌타이데이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는 누구인가?” 묻는 질문에 싱글남성의 44%가 ‘영화배우 이민정’을 선택하였고, 싱글여성의 34%가 ‘탤런트 김수현’을 선택하며, 오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가장 많이 받을 최고인기 남녀 스타임을 확실히 증명하였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젊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세계적인 기념일인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싱글남녀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이가 사랑을 쟁취하는 만큼, 평소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면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이음의 블로그에서 진행됐으며 20대~30대 싱글남녀 총 1300명이 참여했다. 이음은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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