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서경 베스트 뱅커’ 사회공헌대상 수상
 
대구은행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경 베스트 뱅커 대상 2012’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좌로부터)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하는 ‘베스트 뱅커 대상’은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은행 및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 및 관계자들의 업적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신설됐으며, 금융회사 경쟁력 강화, 소비자 신뢰 제도, 신성장동력 확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은행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활동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금융기관에 수여되는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김대유 부행장에게 수상패를 전달했다.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을 추진하는 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DGB 동행 봉사단’ 결성, 전 임직원 1% 사랑나눔운동 전개, 소액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통장’ 적극 개설, ‘DGB 대중교통 친구 Day’ 등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은 “당기순이익 대비 금융권 최고수준의 사회공헌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사회공헌주간’ 운영 등으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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