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정치, 경제, 언론 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권에 투자 및 1~2인가구를 위한 도시형생활주택 ‘훼미리하우스117’가 폭발적 인기리에 일반분양 마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미배정물량과 회사보유분 일부를 추가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2교와 맞닿아 있는 슈프림종합건설의 ‘훼미리하우스117’은 지하 1층~지상 14층에 총117세대로 준공완료까지 되어있어 계약 즉시 임대 및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특별 분양가는 일반분양가와 동일, 1억2000만원대, 실투자 4000만원대,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최근 정부의 8.18부동산대책으로 한시적인 취등록세, 부가세 감면 및 양도세 중과 폐지와 맞물려 수익형부동산 매입 부담이 줄어 들었고 낮은 시중 금리 대신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는 것도 최근 변화된 투자 트랜드라 할 수 있다.

′훼밀리하우스117′가 들어선 곳에는 당산역, 영등포시장역, 국회의사당역 등 지하철 2·5·9호선 트리플역세권이 최대 장점.

인근엔 롯데마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등포구청, 서울성모병원 등 각종 설들이 풍부하고 국회, 여의도 금융타운,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의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수요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영등포 뉴타운 개발, KnK디지털타워(2013년 준공예정) 및 여의도국제금융센터(2013년 준공예정) 등이 완공되면 4만여명의 고용인구가 추가 유입이 예상돼 임대 수요가 더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절차는 청약금 100만원을 법무사를 통한 안전거래(에스크로우제도) 계좌로 입금, 모델하우스 내방순서에 따라 선착순 계약이 체결되고 미계약시 또는 미배정시 청약금 100만원은 자동 환불이다. 문의는 02-2671-30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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