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모든 문화예술분야가 연계하여 대한민국 각 동네단위까지 촘촘히 문화확산을 이루어야한다는 취지 하에 ‘희망대한민국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이다. 2009년 문화부는 이 사업의 예산확대부터 시작하여(전년 대비 20%증가) 통합 서민·소외계층 문화정책으로 체계화시키는 한편 각 개별 사업의 내실을 다져왔다.

또한 앞으로 계속사업으로 더욱 강화시켜 추진해 나갈 방침으로 특히 이번 10월 문화의 달에는 전국 방방곡곡 촘촘한 문화나눔 확대를 위한 ‘희망대한민국프로젝트’ 주요 프로그램의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문화바우처 시청각장애인 맞춤공연/ 서울, 전남 광주 (10월 7일~11월 11일)
- 1700여명의 시청각장애인과 일반인을 초청하여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를 수화통역과 화면해설을 곁들여서 하는 국내 최초의 시청각장애인 맞춤공연

소외지역문화순회사업 서울스트링앙상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10월8일)
- 지역주민들에게 쉽고 친근한 명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해서 해설과 함께 공연

평화어린이발레단 공연/ 중랑구 문화회관 (10월 중)
- 장애아동 30명과 비장애아동 21명이 함께 6개월간 주 2회 연습하여 공연

생활문화공동체 즐기며 하나 되는 마을 축제 한마당 ‘마포구 염리 창조마켓’, ‘제주 월평과 놀다’/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제주 월평 (10월 중)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 전시, 퍼포먼스 등 예술잔치

문학나눔 청소년시낭송축제 “시 읽기 - 멋대로, 맛대로, 맘대로” 전국 53개 청소년 단체?중고교 (10월 중)
- 청소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시를 접하고 놀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시낭송축제를 벌인 후 11월 28일(예정) 한자리에 모여 결산 기념 콘서트 및 낭송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일반 국민 및 대상 수혜자들을 위하여 홈페이지(www.mcst.go.kr)에 ‘희망 대한민국 프로젝트’지역별 일정·각 사업 담당자 등 사업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각 사업별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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