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비밀’로 인기몰이에 나선 신인그룹 비투비가 오는 4월 3일 첫 미니음반을 발매한다.


29일부터 시작된 비투비의 첫 미니음반 ‘본투비트’의 예약판매 주문은 시작 하루 만에 온라인 교보문고 핫트랙스등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비투비의 첫 미니음반에는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비밀’과 ‘이매진’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신곡 두 곡이 포함되어 있어, 비투비의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선보이기에 충분하다.

특히, 세계적인 유명 작곡가의 참여로 비투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초기부터 넓게 구현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켈리 클락슨, 웨스트라이프 등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가 Jorgen Elofsson과 엔싱크, 아라시 등의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Fredrik Thomander, 그리고 Dru Scott 등이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는 클래식한 감성과 모던한 느낌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레나데로 비투비의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상반되는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Born TO Beat’는 서재우, 서용배 작곡가가 타이틀 곡 ‘비밀(Insane)’, ‘Imagine’에 이어 비투비의 팀모티브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힙합 곡으로 역동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비투비 멤버인 정일훈이 직접 작사, 코러스, 랩메이킹에 참여해 앞으로의 음악적 영역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데뷔 2주차, 비투비는 ‘비밀’의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무대 위에서의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비투비는 30일 ‘비밀’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말 음악 방송에서 화려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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