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첫 주말인 31일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을 돌며 후보지원 유세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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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6시 의정부 금오동을 방문해 시민들께 새누리당 김상도(의정부갑), 홍문종(의정부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 양주 덕계동과 포천 송우리를 잇따라 찾아 이세종(양주·동두천) 김영우(포천·연천)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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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민간인 사찰 문건이 공개돼 파문”이라며 “저 역시 지난 정권, 현 정권에서 사찰을 당했다. 철저하게 수사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이 있는 사람은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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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다”이라며 “아들, 딸의 취업·보육걱정, 엄마·아빠의 일자리와 집 걱정, 할머니·할아버지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19대 국회가 시작되면 100일 안에 관련 법을 발의해 실천하겠다”며 ‘가족행복 5대 약속’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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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회 양극화로 재래시장, 골목슈퍼, 소상공인 등 서민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 재래시장과 중소기업은 힘이 나고, 소상공인은 삶의 보람을 느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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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이날 경기북부 새누리당 후보 다 지역의 시급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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