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ALT-->

다양한 장르의 유럽영화를 만날 수 있는 메가박스 유럽영화제가 10월 8일이 시작되는 0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맥스무비,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상영작 전체에 대한 예매가 가능하며,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여 예매할 수 있다.

2001년 시작된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는 유럽영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수면의 과학>,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등의 화제작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럽영화들을 소개해 영화팬들의 시각을 한층 넓혀주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는 총 6개 섹션에서 3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칸느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예언자>을 비롯하여 카를로스 사우라의 <돈 지오반니>, 카트린느 브레이야의 <푸른 수염>등 세계적인 감독들의 최신작과 유럽 현지 화제작 <애프터 러브>, <너의 한마디> ,<부덴부르크가의 사람들> 등을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측은 “<트와일라잇>의 히어로 로버트 패틴슨의 변신이 주목되는 <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 리암 니슨의 <천국에서의 5분간>, 콜린 퍼스의 로맨틱 무비 <이지 버츄>등 인기스타들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도 소개돼 치열한 티켓전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동대문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