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에게 듣는다.

국제적 , 사회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NGO단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단체는 한국에 있는 굿네이버스 다. 이일하(64세)회장은 굿네이버스가 급성장 하는 것은 나눔,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의 공로라 치하하고 모든 회원과 기업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 ©파이넨셜.이중앙뉴스

굿네이버스는 가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1991년 3월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NGO이다.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았으며, 지난 2007년에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와 관련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새천년개발목표상(MDGs Award)을 수상하였다.

이 단체를 리더하고 있는 이일하(64세 굿네이버스 회장)는 어릴적부터 부친이 나눔,기부 [寄附] 문화에 익숙한 사람으로서 그도 평소에 몸에 사회봉사활동이 배여있어 살아온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 사회적으로 봉사를 할 수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 ©파이넨셜.이중앙뉴스

그는 월남전 에 참전하여 수 도 없이 죽을고비로 넘겼고 손가락이 절단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으로 우리국민이 나서야 한다고도 전했다. 

굿네이버스의 어려움은 법률적.제도적 변화에서 오는 사회 이미지가 아직도 성숙되지는 않아지만 처음 시작했던1991년 보다는 우리국민이 기부와 나눔문화가 선진국 수준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하였다.

특히 이들 단체는 북한에 많은 원조를 하고 있어서 민간단체로서 북측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에서는 각종 빈민구호  활동에 적극적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아동보호종합센터 21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학대방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의 인권향상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주목할 만한 것은 후손의 통일된 조국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아야 한다며 북측의 어린이 돕기에 적극적이었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수 많은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국제적 신뢰와 긍지,자부심과 직결되는 문제로 지구촌의 어려운데를 서슴없이 찾아가고 있다. 앞으로 굿네이버스는 봉사인원10,000명을 목표로 하였다.

이 회장은 지금은 나눔.기부문화의 성장단계로서 국제적NGO 단체중 10위권에 굿네이버스가 있지만 향후2020년이 되면은 대한민국NGO단체로 국제무대에서 으뜸일것이라는 포부를 들어냈다. 국내외 회원수가 지금은 35만명이지만 300만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국내 NGO,NPO  유수 단체와 함께 공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모두가 나눔.기부문화에 대하여 거부감이 없기를 바랬다. 굿네이버스는 순수한 민간단체로서 투명하게 운영되는 단체라고 자부하였다. 향후 계획은 국내의 취약계층에 중점을 두고 돕고, 특히 북한의 원조를 좀더 확대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   굿네이버스  박용화  홍보대사©파이넨셜.이중앙뉴스
지난 8월13일에 한류스타 연기자 박용하가 국제구호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이정진 및 연예인들이 굿네이버스의 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굿네이버스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우리민족의 북한을 돕고 원조 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일하 회장은 현재 북측에 13년째 원조를 하고 있으며 축산,농업,의약분야에 원조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은 주사액 500만개, 알약 2억개분이 들어가고는 있지만 북한에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의 앞으로 행보가 귀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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