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의 DGB아동복지사업단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3일(화)~4일(수) 이틀에 걸쳐 관내 소재한 경혜여중, 상원중, 대구중, 봉덕초등학교와 교육복지사업 전반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DGB금융그룹 사회공헌팀 강윤구 팀장, 봉덕초등학교 김홍회 교장

협약식은 DGB아동복지사업단이 운영하는 교육복지사업 지원센터와 학교가 협업해 진행될 다양한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해 체결됐으며, 물적․인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으로 청소년의 학업 및 생활환경 전반을 위한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관련해 분노조절과 자아 성장 등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학교 폭력 솔루션’이 포함된 학교 안전벨트 프로그램, 주5일 수업으로 인한 토요 휴무일에 실행되는 ‘알토樂토’ 특별 프로그램 등이다.

DGB아동복지사업단은 이와 더불어 관내 학교 뿐 아니라 ‘대구 생명의 전화’, ‘대구 해바라기 아동센터’ 등의 지역기관들과 연계한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하춘수 이사장은 “DGB아동복지사업단의 적극 운영으로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편,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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