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문소리     (사진 = 문소리 트위터)

‘얼짱 골키퍼’ 문소리(22)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7시에 나가서 메이크업에 헤어, 웨딩촬영하고 오니 저녁7시다. 피곤하지만 5월의 신부가 되려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문소리는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를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동시에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예비신랑의 부러움을 한껏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드레스 입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순백의 신부로 변신하셨네요” “웨딩드레스 너무 잘 어울려요” “우아하고 여성스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소리의 결혼은 오는 5월2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웨딩홀 1층 리셉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문소리의 예비 신랑은 2010년까지 울산현대에서 활약한 전직 K리거 강민규로서 현재는 지도자 생활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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