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한 장면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때론 거짓말로 사는 게 더 짜릿하다”고 말하지만 타인의 피해를 동반한 거짓된 행복은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프랭크와 FBI 비밀요원 칼 해너티 간의 반전 가득한 게임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해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2011 토니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신 흥행 뮤지컬로, 주인공 프랭크 역에 엄기준과 규현(슈퍼주니어) 김정훈, 박광현, Key(샤이니)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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