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결선투표에서 전체 127표 중 67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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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원내대표로 4일 박지원 후보가 선출됐다.



박 후보는 2차 결선투표에서 전체 127표 중 67표로 유인태 후보(60표)를 누르고 원내대표로 확정됐다.














이해찬-박지원 연대에 따른 비판이 일면서 나머지 세 후보가 연대해 역전을 꾀했지만, 결국 박 후보가 친노 진영과 호남표 다수를 흡수하면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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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최고위원과 18대 국회 3기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 후보는 친노 진영의 권유를 받고 선거 막판에 출마했다.

박 후보는 1차 투표에서는 49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으며, 유인태 후보는 35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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