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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god 출신 윤계상과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사이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시간이 흐르고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다보니 지금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또 "한번은 윤계상에게 제 노래 '기억과 추억'피처링을 부탁했는데 매우 정중히 거절했다"며 "이제 막 연기자를 시작했는데 연기 쪽 일이 잘 안되니 다시 god에 묻어가려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했다. 윤계상도 god를 탈퇴하면서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스트레스도 엄청났다는 걸 알기에 그 입장을 이해했다. 윤계상이 노래 대신 뮤직비디어에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고 윤계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그룹 클레지콰이의 알렉스는 보컬 호란과 끊아질 않는 동거설을 부인하며 "현재 친누나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
정수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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