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일정이 17일 후보자 방송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갔다.

방송사 초청 토론회

8명의 후보자들은 17일 오후 12시10분부터 KBS, MBC, SBS가 주관하고 생중계하는 합동토론회에서 격돌하였다.

이들은 18일에는 5·18을 맞아 광주를 찾아 오후 2시부터 합동토론회를 할 예정이다.

20일부터는 합동연설회 및 합동토론회를 하며 지역순회 투표 절차에 들어간다.

방송사 초청 토론회

20일 울산, 21일 부산, 22일 광주·전남, 24일 대구·경북, 25일 대전·충남, 26일 경남, 27일 제주, 29일 세종시, 30일 강원, 31일 전북, 6월1일 인천, 6월2일 경기, 6월3일 서울을 끝으로 지역별 대의원 투표를 마치게 된다.

이후 6월5~6일까지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모바일투표를 실시하고 6월8일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현장투표를 거쳐 6월9일 대선 체제를 이끌 새 당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방송사 초청 토론회

8명의 후보들은 기호 순서에 따라 1번 이해찬, 2번 우상호, 3번 김한길, 4번 추미애, 5번 조정식, 6번 강기정, 7번 이종걸, 8번 문용식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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