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전세값이 치솟는 가운데 실수요자에게 정말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분양중인 아파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동 식사지구에서 ‘일산자이 아파트’를 업계 최초로 ‘After Living’ 계약제, 즉 3년간 살고서 등기를 할 수 있는 3년이란 기간을 유예해주는 파격적인 분양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옷도 입어보고 사는데’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약금 5%와 중도금 15%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대출금 50%의 융자에 대한 이자를 3년간 전액 대납지원하며, 잔금은 3년간 무이자 유예가 가능하다.

또 발코니 무료 확장 및 풀옵션과 빌트인 에어컨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 2층∼지상 30층 43개동의 4683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 환경, 쾌적한 주거 환경 등을 갖추고 있다.

GS건설의 특화된 커뮤니티인 자이안센터(연면적 8549㎡)는 휘트니스센터, 실내퍼팅그린,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중초, 양일초, 양일중, 저현자율형공립고, 고양국제고 등이 가까워 신흥 명문 학군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고양국제고는 서울, 부산, 인천, 청심, 화성 국제고에 이어 여섯 번째 건립되는 것으로 수도권 강북 내 유일한 국제고등학교다.

고양국제고는 DSD삼호, 청원건설, 대양산업개발 3개 시행사가 600억원의 비용을 들여 지은 뒤 경기도교육청에 기증했으며 지난 3월 개교했다. 고양국제고는 24학급 600명 규모로 올해 첫 신입생 입학정원의 20%인 40명을 고양시 거주자에게 할당했다.

저현고등학교는 최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매년 2억씩 5년간 총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인근에 동국대 의생명과학 캠퍼스도 위치해 있어 위시티는 강북권역에서 단연 돋보이는 명문교육 8학군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뛰어나다.

일산나들목, 고양나들목이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 경의선 백마역, 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가깝다.

특히 GTX 개발 계획 확정, 경의선 복선전철 파주 문산역∼서울 상암DMC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일산 30분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나들목과 파주∼서울을 잇는 310번 도로, 자유로 일산IC 등이 인접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승용차로 30분대면 갈 수 있다.

광역버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도 많아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있고 원마운트몰,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고양시청, 킨텍스, 한류우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자이모델하우스(031-969-0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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