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후 6시 반쯤 경남 하동군의 한 마을 도로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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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1살 주 모 씨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해 급하게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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