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운영 중인 레시피 어플리케이션 ‘CJ 더 키친’이 컨텐츠 확대 및 신규 서비스를 오픈하며 국내 푸드 라이프스타일 선도에 나섰다.

‘CJ 더 키친’은 기존 115종의 레시피에서200여종으로 컨텐츠를 확대했다. 특히 한식 세계화에 초점을 맞춰 한식 메뉴를 대폭 보강했고, Food 전문채널 Olive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제면명가’, ‘홈메이드쿡’ 등의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다양한 레시피까지 포함했다. 오는 20일부터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쉐프 코리아’의 매회 우승자 레시피까지 업데이트되어 가정 내에서 쉽게 전문가들의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일에는 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LTE 스마폰 추세에 발맞춰, LTE폰에서는 ‘CJ 더 키친’을 다운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런칭했다. 아직 LTE폰에서는 깨져보이는 현상이 많지만, ‘CJ 더 키친’은 폰용 어플이 지난 4월 앱스토어 인기 10위에 랭크된 데 이어,패드용 어플은 5/15~5/17까지 연속 3일동안 앱스토어 인기 1~3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향 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표적인 모바일 요리 어플로 포지셔닝 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더 키친’은 지난 3월 아이패드에서 처음으로 런칭, 단순한 요리와 제품 정보 외 푸드스타일링, 영양정보 제공 등 요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J 더 키친’에서 제공하는 이용정보를 문자, SNS, 이메일링 등으로 쉽게 타인과 공유 할 수 있고, 조건별 검색 기능도 향상시켜 실생활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디지털마케팅팀 김수현 과장은 “스마트폰이 점차 일반화 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어플리케이션이 미치는 영향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시대의 다양한 먹거리 트랜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의 푸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기여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어플리케이션으로 성장, 발전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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