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일(22일)부터 이틀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80여 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구매담당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의 내실을 다지고 결과를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도 행사에 참석해 협약 평가기준을 세분화하고 중견기업의 동참을 유도하도록 제도 개선을 강조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토론 내용과 동반성장협약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연말까지 협약 이행평가 기준을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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