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행된 대전, 충남 지역 투표에서는 이해찬 후보가 전체 1208표 가운데 426표를 얻어 1위를 다시 탈환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표 수는 이해찬 후보가 1398표로, 2위 김한길 후보에 205표 앞서 있다.
강기정 후보가 3위, 추미애 후보가 4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 우상호, 조정식 후보 순이다.
오늘 투표가 이뤄지는 경남 지역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 있는 곳이다.
친노계 좌장인 이해찬 후보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비노 주자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재탈환할지가 이번 경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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