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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충무아트홀에서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제 1회 참살이 선정 가볼만 한 축제 20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윤여송 한국관광서비스학회 회장, 남태석 한국관광서비스학회 부회장 및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속의 한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총 20개의 축제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여송 한국관광서비스학회 회장, 남태석 한국관광서비스학회 부회장 및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춘천마임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참살이 선정 가볼만 한 축제 1위~3위를 수상하였고, '이천쌀문화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 등 총 20개의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들이 선정됐다.

김지영 축제월간 참살이 대표, 윤여송 한국관광서비스학회 회장 및 심사위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축제 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해 온 각 지역 축제 개최 기관들의 노고를 치하면서, 지역 축제의 발전과 세계화를 추구할 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한국축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월간 참살이 김지영 대표는 각 지역 축제들간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체계적인 축제전문 인력 양성시스템을 마련하여 전문가 양성에 힘쓰며, 한국축제의 위상을 해외사장에 알리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상식 끝자락에 남성5인조 아카펠라 그룹'EXIT(엑시트)'의 아름다운 노래선율과 이수희 단장이 이끄는 '백제 가야금 연주단'의 팝송과 가야금의 어우러진 가락은 축제 시상식을 흥을 돋구어 자리를 빛냈다.

각박한 세상에 계절마다 갖가지의 문화에 걸맞는 축제를 하는 각 지역과 축제 전문 매거진 참살이와 함께 지역 축제의 발전을 기대하며, 제2회 가볼만 한 축제에도 관심이 기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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