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멤버 태성, MBC 드라마 ‘빛과그림자’ 트로트

가수로 출연! 이대팔 가르마가 잘 어울리는 스타 등극!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빛나라기획사에 강기태(안재욱 분) 가 신인 가수 발굴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하는 장면이 그려져 드라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가수 트와일라잇 멤버 “태성”이 극중 빛나라기획사 가수 지망생(정원태)역으로 오디션에 참가하여 “조용필-창밖의여자”를 감미롭고 뽕끼가 풍만하게 가창력을 어필하여 오디션에 합격하여 당시 현존하는 소방차 멤버로 합격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
 
이날 태성은 포마드 기름으로 잔뜩 힘을 준 이대팔 가르마르에 80년대 유행한 청자켓 스타일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진정 트로트 가수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극중 태성이 선보인 이대팔 가르마 사진이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되면서 트와일라잇 태성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켰으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돌 보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좋을 듯”,“드라마 출연으로 트와일라잇을 알게 됐네”,“태성의 또다른 매력 조으다”,“트로트 아이돌 가수 트와일라잇”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성이 소속된 트와일라잇은 2011년 8월 싱글‘Without U’로 데뷔한 이후 현재 미니앨범 ‘Twilight’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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