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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임 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문 앞 광장에서 출마선언문을 통해 "보통사람들이 주인인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상생과 평화를 키워드로 한 새로운 국가비전을 제시했다.
문,고문은 "지나친 경쟁과 소외, 양극화의 살벌한 세상 대신 사람들이 서로 믿고 협력해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고 그 결과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삶의 토대를 만드는 나라, 북한과도 신뢰와 협력의 토대 위에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루는 나라가 내가 꿈꾸는 나라"라고 소개하며 "이 두 가지의 비전을 합쳐 '상생과 평화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 부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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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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