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의원(민주통합당, 성북 갑)은 우리사회의 조속한 경제민주화 구현을 지향하며, 이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와 토론의 장으로 경제민주화포럼을 지난 5일 19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신청 했다.

연구책임의원엔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 지낸 민주통합당 홍종학 의원, 박지원 원내대표, 김한길, 우상호 민주통합당 최고의원 등 여․야 의원 26명으로 구성 됐으며 유종일(KDI), 김상조(한성대), 이정우(경북대) 교수, 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 자문위원 위촉이 됐다.

이로써 경제민주화포럼은 18일 현재까지 신청 된 19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중 경제민주화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최초의 연구단체로 등록신청 되었다.

포럼은 대표의원에 공동대표로 민주통합당 유승희, 이종걸 의원을, 연구책임의원은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을 지낸 민주통합당 홍종학 의원이 맡기로 했다.

경제민주화 포럼은 준회원을 포함 현재 박지원 원내대표, 김한길, 우상호 민주통합당 최고의원 등 여·야 의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은 원 내 의원들 외에도 원외의 경제민주화 관련 대표적 교수진과 전문가 등도 초빙 할 계획이다. 현재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상조 한성대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 교수,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포럼의 공동대표 의원인 유승희(민주통합당, 성북 갑)의원은 “원내외를 막론하고 가능한 많은 분들을 참여케 하여서 경제민주화포럼이 국회 원내 연구단체에 머무는 것이 아닌 명실상부 경제민주화에 대한 국내 대표적 소통과 정책 산실의 메카이자 창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조속한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하여 여·야 국회의원들과 자문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산적인 담론과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정책 토론의 장도 많이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경제민주화 포럼 참여의원(총 26명)김우남, 김춘진, 김한길, 남인순, 노회찬, 문병호, 민홍철, 박병석, 박원석, 박지원,부좌현, 설 훈, 송호창, 심상정, 오제세, 우상호, 유승희, 은수미, 이노근, 이상민,이종걸, 인재근, 장하나, 전순옥, 최규성, 홍종학(가나다 순/6월18일현재)

포럼 주요 연구 주제로는 경제민주화의 개념, 필요성 및 핵심과제,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경제민주화와 노동정책, 경제민주화와 금융개혁, 경제민주화와 정부규제 등을 주요과제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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