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한국유방건강재단(최국진 이사장)과 공동으로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돕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총 13,350,000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유방암 환자 5명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기금 마련을 위해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윈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행내에서 1인 1 핑크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치며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자료 배포 및 핑크리본 배지를 판매하였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함께 캠페인은 1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동기간 동안 2,670개의 핑크리본 배지 판매액인 총 13,350,000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기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5명의 전액 수술비로 지원된다.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올해로 3년째 유방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임직원들 모두가 1인 1핑크리본 달기 및 고객에게도 리본을 달아주는 행사를 펼쳤다.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진행 된 수술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김명옥 부행장 및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는 최국진 이사장, 신찬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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