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로 취임한 원장의 운영 비전을 듣다

사회복지법인 한나그린힐 (원장 한동원) 은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 474-8번지에 위치하며 확트인 시야 및 넓은 초원 위에 깨끗하고 아담한 5층 건물로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장기요양 인정서에 1,2,3등급 판정을 받고 시설급여와 재가급여를 수령하는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을 모시는 곳이였다
 
▲     ©중앙뉴스
























한나그린힐의 원장이신 한동원씨는 사랑과 나눔, 정성과 보람이라는 모토로 사무국장 과 그아래로 사회복지팀,의료팀,영양팀,케어1팀,케어2팀의 팀별로 연합하여 43명의 직원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었다

▲     © 중앙뉴스























한나그린힐은 현장과 서류모두 원칙과 기본을 충실히 지켜 건강보험공단의 정기평가를 통해 시설의 운영규정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고 기쁨과 소망을 두고 지낼수 있는 시설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     © 중앙뉴스























한나그린힐은 시설내에서 안전하게 산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실내정원과 휴식 공간을 아담하고 정갈하게 꾸미고 있으며 응급시에 응급상황을 알릴수 있도록 각 침실,화장실 ,공용부분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시설이 전체적으로 한단계 한단계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     © 중앙뉴스























다음은 한나그린힐 원장 한동원씨와 중앙뉴스 신영수 기자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기자 :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취임의 변을 듣고 싶습니다
원장 :먼저 이 부족한 사람을 한나그린힐 요양원에 원장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 중앙뉴스























기자 : 한나그린힐의 운영을 대하여 새로운 비전이 있으시다면 ?
원장 : 요양원 운영에 있어 경영이라는 말을 쓰기가 어려운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요양원의 규모가 커지고 직원 수가 많다보니 합리적 경영과 발전하는 운영이 돼야 하기에 이제는 경영이라는 말도 많이 씁니다.

첫째 ,목적지향적인 요양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희 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으로 1982년 세워졌고 2005년에 저희 요양원이 세워졌습니다. 세워진 목적도 설립자이신 한영제 장로님께서 원하셨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며 그 복음을 노인 어르신들게 전해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는 데 있습니다.

둘째 ,신뢰받는 요양원이 되는 것입니다.
신뢰는 모든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만 요양원은 더욱 더 신뢰를 원칙으로 합니다. 그것은 뚜렷한 목적과 그것에 맞는 목표를 세워 전진할 때에 신뢰를 받는 요양원이 된다고 봅니다.

셋째, 어르신들의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집과 같은 곳이 되고자 합니다.
사실 집과 같지는 않겠지만 식사나 잠자리가 좋고,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곳으로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요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 중앙뉴스























기자 : 한나그린힐의 자랑거리에 대하여 말씀 해 주신다면 ?
원장 :  첫째 우리 한나그린힐은  교통이 편리합니다.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IC를 이용하면 5분 이내, 이천 시내에서는 15분 이내에 오실 수 있으며 시내버스가 시설 앞까지 옵니다.

둘재로 환경이 좋습니다. 맑은 공기와 남한강줄기가 흐르는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청정한 환경으로 언제든지 산책을 하실 수 있는 산책로와 가까운 곳에 건국대학교 종합 체육시설이위치하고  있어 최상의 자연친화적인 환경입니다.

또한 남향건물이고 지대가 높아서 햇볕이 잘 들고 대월면 전경이  확 트여서 일출 일몰과 자연의 변화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셋째로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5층 집회실에서 새벽기도회, 주일예배, 찬양예배, 수요기도회 등을 드릴 수 있으며, 방문자 감사 예배도 드릴 수 있습니다.

넷째 ,의료서비스가 철저합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로 간호사들의 회진과 혈압, 당뇨 등 건강 체크를 하며 2주에 한 번씩 촉탁의 선생님의 정기 회진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확인하며 필요시 오더를 내며,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입원하라는 오더를 하기도 합니다.

3명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선생님들이 토, 일요일까지 교대근무로 빈틈이 없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월계획을 세워서 하루 8시간씩 물리치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섯째 영양관리가 철저하며 음식이 최고의 맛을 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일반식과 다짐식, 치료식(당뇨식, 고혈압식), 미음, 죽음 등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계절에 따라서 특별식을  어르신 기호에 따라서 삼계탕 또는 영양탕, 냉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기호나 욕구를 반영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아침, 점심, 저녁의 메뉴도 어르신의 영양을 고려해 적정한 열량과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섯째 전문요양원으로서 어르신 케어가 전문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3월에 전문요양원으로 되어서 3년 넘게 운영해 케어에 남다른 노하우가 있어 편안히 어르신을 모시고 있으며 또한 요양보호사들의 숫자가 다른 일반요양원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많아 주야간 교대로 항시 어르신들의 모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 중앙뉴스











































일곱번째 ,사회복지사님들과 외부강사님들이 어르신 욕구와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1) 여가프로그램: 아침체조, 회상치료, 작업치료, 생활체조, 원예교실, 미술교실.
(2) 정서지원프로그램: 생신잔치, 시장보기, 나들이, 가든파티, 효도잔치, 절기행사.
(3) 문화프로그램: 음악회공연, 기독교 세미나, 영화상영.
(4) 신앙프로그램: 수요·주일예배,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행사.
(5) 교육프로그램: 치매예방교육, 낙상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지루하거나 무료한 시간을 없애고자 했으며, 위의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 중앙뉴스


























기자 :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원장 : 저희 요양원은 7년 됐습니다. 하지만 저희 법인은 27년이 돼서 경기도 이천에서는 가장 오래된 법인 시설입니다. 그래서 저희 모든 직원들은 하나가 돼 설립정신을 받들어 어르신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사랑으로 잘 모시고자 합니다.

한번 맡기신 분은 끝까지 책임지고 맡아서 모시려고 합니다. 때로는 어려움이 있고 잘 모실려고 모셔도 여러 보호자들의 마음에 부족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고쳐서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요양원이 되고자 지금도 저희 직원 모두는 땀을 흘리며 열심히 모시고 있습니다.

▲     © 중앙뉴스






















 제일 중요한 것은 저희들의 부모님같이 소중한 분들임을 알고 부모님과 같이잘 모시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부족한 요양원이지만 저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인 줄 알고 오늘도 내일도 감사하며 이곳에 계신 분들이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즐겁게 사시는 것이 제일 큰 기쁨입니다.

장시간 취재에 수고해주신 기자님과 신문사에 감사를 드리며 귀사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