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 흥행작 <타이타닉>의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11년만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케이트 윈슬렛이 2009년 제 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 주요 4부문 수상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함께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동시 석권한 케이트 윈슬렛이 제 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케이트 윈슬렛, 2008년 최고의 연기!
골든글로브 7전 8기 수상! 케이트 윈슬렛 최고의 해!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케이트 윈슬렛이 제 66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시상식 이전 해외 평단들의 수상자 예측조차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로 인해 가장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2009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최고의 승자는 결국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케이트 윈슬렛에게로 돌아갔다. <타이타닉> 같은 블록버스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독립적인 실험영화 및 인디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케이트 윈슬렛. 그 동안 <센스 앤 센서빌리티>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등으로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7회 노미네이트에 이어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첫 수상을 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또한 <더 리더>로 여우조연상까지 2관왕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서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그녀를 최고의 스타로 있게 해준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동반 캐스팅, 남편인 샘 멘데스와의 첫 작품이자 골든글로브 첫 수상을 가져다 주게 되었다. 남우주연상에 후보 지목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쉽게 수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케이트 윈슬렛과 함께 펼친 연기는 최고의 앙상블 연기로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최고의 연기 선보인 <타이타닉> 커플 화제!
골든글로브 연기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기대작!

케이트 윈슬렛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결혼 이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배경으로 하여 교외 지역의 삶과 ‘사랑’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관계의 문제, 소통의 문제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고 평가 받고있는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타이타닉>의 불멸의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성숙하고 마음을 울리는 연기와 샘 멘데스 감독의 통찰력 넘치고 세련된 연출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올해의 최고의 작품’(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이 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준 위대한 작품’(시카고 선 타임즈), ‘특별한 연출력이 빛나는 꼭 봐야할 수작!’(롤링스톤즈) 등 이미 해외 평단의 극찬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골든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기대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타닉>의 불멸의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의 11년 만의 재회, 그리고 이번 케이트 윈슬렛의 어워드로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레볼루셔너리 로드>. 오는 2월 19일, 국내 관객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