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심장질환의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실시


심뇌질환 전북대병원 홍보 포스터     © 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심장의 날을 맞이하여 심장질환의 효율적인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전북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의료진과 함께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달 31일(금) 9시부터 전북대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심장병관리, 심장 수술환자의 관리, 고혈압·고지혈증, 동맥경화성 심혈관의 최신치료에 대한 강좌가 실시되며, 소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및 혈당, 체지방 등 무료 측정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는 “심장의 날 행사를 통해 치료 받고 있는 질환에 대하여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며 심장질환에 건강강좌 및 무료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전주=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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