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체력진단 장비 갖추고 운동처방사가 체계적 운동지도


나주시 보건소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나주시 건강증진센터」를 지난 15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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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신센터는 보건소 옆 2,367㎡의 부지에 연면적 571㎡ 규모로, 한방허브담당, 구강보건실, 건강증진실, 금연상담실, 정신보건센터가 설치돼 시민건강증진의 종합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건강증진실에는 체내 체지방과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최첨단 체력진단 장비와 러닝머신 등 체력단련 장비를 갖추고 「운동처방사」로 하여금 개인별 운동처방에 의한 체계적인 운동지도로 건강에 대한 시민들에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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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운동처방을 받으려면 전화로 예약한 뒤 간편한 복장에 운동화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서 건강설문지 작성과 체성분 분석,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 측정을 거쳐 처방과 운동지도를 받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첫 운동처방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전후이며,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운동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며, 성인병 및 혈압관리가 필요한 40대 이상은 운동처방을 받아 운동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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