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늘과 오는 31일, 총파업을 벌인다.

오늘 총파업에는 현대ㆍ기아차 등 금속노조원 10만여 명 등 노조원 13만 7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별로 총파업 집회와 민중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전국 조합원 2만여 명이 상경해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을 통해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철폐, 노동 시간 단축, 노동악법 재개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