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주식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작전> (제작 ㈜영화사 비단길/ 감독 이호재)에서 개미투자자이자 백수인 ‘강현수’ 역을 맡은 박용하가 <작전>을 통해 큰 돈을 만진 사연을 공개한다.

영화<작전>에서 배우 박용하가 맡은 ‘강현수’는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손을 댄 백수이다. 박용하는 <작전>을 통해 단칸방에서 주식을 하며 찌질하게 살아가는 백수부터 600억 주식 작전을 주도하는 작전멤버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용하는 백수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화려한 작전멤버들을 제치고 촬영 기간 동안 큰 돈을 만지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7천 만원부터 수 억원까지 ‘박용하’ 큰 돈 만진 촬영 에피소드!

먼저 박용하는 영화 초반부, ‘강현수가 전직 조폭 황종구의 작전에 물을 먹이고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어 수익금을 찾는 장면’부터 7천 만원이라는 현금을 만지게 된다. 찌질한 개미 생활 5년 만에 큰 수익이 생기자 한걸음에 증권사로 달려가 수익금 7천 만원을 만지고 돈 냄새까지 맡아보는 강현수를 연기했던 것. 이렇게 극 초반에 가장 비싼 소품이 된 ‘현금 7천 만원’.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돈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작전>제작부는 만원권 7천장을 공수하기 위한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박용하는 ‘1차 포스터’ 촬영장에서 수억의 돈더미를 깔고 앉기까지 했다. 600억 주식 작전이라는 컨셉을 살려 촬영된 1차포스터 촬영에서 박용하는 소품으로 제작된 5억원 상당의 돈더미에 앉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것. 실제 현금 7천 만원부터 제작된 수 억원의 돈까지 영화<작전>을 통해 원 없이 돈을 만져 본 박용하. 박용하는 “연기하면서 이번처럼 자주 큰 돈을 만져보긴 처음이다. 이렇게 많은 돈을 현금으로 보는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다.(웃음)” 라며 당시 기분을 전했다.

<작전>의 박용하, 주식 대박 족집게 비법 공개한다?!

5년간의 고난과 오욕의 시간을 보내고 주식에 도사가 된 강현수. 주식으로 돈을 날린 친구에게 “작전주 찍는 거야 아무나 하지, 문제는 사고 파는 타이밍이 아니겠어? 답은 차트에 나와 있어요.” 라고 하는 등 영화 속에서 그만의 주식 대박 족집게 비법을 전하기도 한다. 또한 600억 주식 작전을 위해 자신만의 작전을 치밀하게 펼치는 강현수. <작전>을 통해 주식으로 돈을 버는 강현수식 주식 대박 비법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다.

인생 한방을 노리며 600억 주식전쟁에 뛰어든 백수 ‘강현수’가 쟁쟁한 작전멤버들과의 승부에서 600억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작전>은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여,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승부를 펼친다. 2008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추격자>를 제작한 ‘영화사 비단길’의 새 작품인 영화 <작전>은 2009년 2월 12월, 600억 주식 전쟁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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