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누리당 이동환 수석 부대변인은 "이해찬 대표는 국민이 행복해지는 것을 비판하기보다 민주당의 모순정치부터 제거하라'라는 제하의 논평을 했다

다음은 새누리당 이동환 수석부대변인의 민주통합당 이해찬대표의 국회 정당대표 연설에 대한 논평 전문이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의 국회연설은 국민을 위한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는 것보다  ‘비판을 위한 비판’과 ‘뿌리조차없는 모순’ 그 자체였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국회연설에서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으로는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이룰 수 없다"고 했다.

왜 이룰 수 없는지 이유도 없거니와 대표로서 민주당이 어떻게 이루겠다는 국민행복세상의 카드도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 대표로서 정책적 방안과 비전의 제시보다는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한 모양새다. 

그리고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은 구태고 돈 정치, 정치검찰 등 구시대 유물을 다시 재현하는 것으로 비판했다.

무조건적으로 겨 묻은 개 나무라는 모습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의 대표가 아닌가.
그 동안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그 도가 지나쳐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안하무인격의 행태를 보여주었는데 이를 새누리당에 덮어씌우는 격이다.

민주당 이번 4.11공천과정에서 양경숙 라디오21대표의 공천뒷돈수수의혹에서 40억이 넘는 공천사기의혹에다 박원순 시장사칭까지만 보더라도 돈정치의 점입가경이다.

게다가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저축은행비리 의혹수사과정을 오히려 표적수사라고 하면서 정치탄압하고 있는 듯이 검찰을 정치화시킨 모습이다.

민주당은 늘 그렇듯이 자신의 행위는 선의의 행위로 합리화하고 남은 엄격한 잣대로 비판하는 ‘어이없는 모순’에 갇혀 있다.

이것부터 탈피하여 진정한 제1야당의 모습을 갖추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적 노력이 국민이 원하는 민주당의 모습이 아닌가 묻고 싶다.  라고 논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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