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나눔계절’을 맞아 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 구성원들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일 서울시 양재동에 있는 서초구립양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경석)에서 경영지원부문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SK브로드밴드 임직원은 김치 500포기를 담아 지역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아대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3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부랑자 1,000명에게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SK브로드밴드 직원들이 식사 준비, 배식 등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3일 마케팅부문 영업기획본부에 이어 12월 중 뉴미디어사업단,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사업단 직원이 참가해 총 3회 무료 급식 봉사를 펼친다.

SK그룹은 매년 11∼12월을 ‘행복나눔계절’로 선포해 연탄배달,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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