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23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다음 달 21일 후보선출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후보 등록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6일부터 이틀간이며 당원 투표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정치 일선에 복귀한 이정희 전 대표는 추석 전에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은 또 새누리당의 재집권 저지와 진보적 정권교체, 정책 중심의 연합정치 실현 등 18대 대선의 정치적 목표로 정했다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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