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9. 24(월) 14:00,  부산 수영구 남천동 556-15 부산시당 5층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출범식에 참석하여, 청년당원들의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시당 미래세대위원회 대학생 당원들은 부산스타일에 맞춰서 춤을 추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의화
부대변인단 부대변인: 황보승희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차수길
정책개발단 단장: 이수호
해양항만물류 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정범
영화영상문화 대책본부 부분부장: 이동휘
교육대책본부 자문위원: 이상필
스마트부산시민소통본부 단장: 김기수
보건복지장애인대책본부 장애인단장: 이경혜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 이재호
청년대책본부 청년직능대책단장: 박진우
미래세대대책본부 차세대여성대책단장: 윤지영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부산의 당원동지 여러분 참 반갑다.
 제가 부산에 여러번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 열정을 마음에 담고 계시다.
또 어떤 일을 하면 적당히 하는 법이 없이  화끈하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요즘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가 지금 전세계적으로  지금 거의 조회수가 2억이 넘었다고 제가 들은 것 같은데 정말 굉장하지 않은가.

이번 대선에서 부산의 선거스타일을, 부산스타일을 이번에 제가 본 것 같다.
아까 비보이를 비롯해서 그 열정적인, 또 거기에 몰두하면서 즐겁게 발산하는 열기,
이것이 우리 부산의 선거스타일이 아니겠는가.
그런 열정으로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새누리가 열려고 하는 새누리,
새 세상은 국민행복시대인데 이 새누리가 안하면 누가하겠는가.
사실 우리 새누리당은 부산 시민여러분께 많은 신세를 졌다.
그동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와서 호소하면 또 들어주시고 우리를 성원해주시고 믿어주셨는데 이번에 우리가 꼭 대선에 승리해서 또 승리해야만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부산시민 여러분께 그동안의 그 고마웠던 신세를 꼭 갚고, 행복한 부산 시민이 되실 수 있도록 우리 한번 해보자.

사실 우리 부산도 전국이 어려움이 많지만 부산도 참 시민들이 하루하루 어려운 생활을 하신다.

우리 이번 선거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이렇게 하면 우리 부산도 도약을 할 수 있겠구나.’,
부산의 젊은이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겠구나.‘하는 그런 선거가 돼야 하고,
또 우리가 승리를 하게 되면 반드시 실천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선거에서부터 네거티브라든가,

또는 과거논쟁 이런 것으로 일관되서는 우리가 국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없다.
그런 선거가 끝난들 국민들에게 정치권이 희망을 드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고,
모두가 새누리당의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서 우리는 민생경제, 민생의 고통을 해결하는 정당으로 또 미래로 나가는 정당으로 그런 선거를 치루고 그런 정치를 보여드려야만 한다.

거기에 우리 부산의 동지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
그래서 이번에는 상대를 공격해서 이기는 선거라기보다는 국민의 어려움,
그런 민생고통을 해결해드리고,
우리가 국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그런 선거가 돼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노력을 해나간다면 국민들께서 또 우리 부산시민여러분들께서 우리에게 더 큰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실 것이다. 

저와 함께 그 길에 동참하셔서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함께 열어 주시기 바란다.
저는 우리 국민여러분이 어느 지역에 살던,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던,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을 오래전부터 꿈꿔왔다.

그것은 우리 새누리당이 가야할 길이고, 또 저의 중요한 비전이기도 하다.
우리 새누리당은 약속 잘 지키는 정당이다.

지난 총선 때 발표하고 또 약속드렸던 것. 법안으로 52개가 있는데,
한가지는 노사정이 합의를 봐야하는 것이라서 부득이 우리가 지금 할 수 없지만,
나머지 51개는 이미 약속대로 법안을 발의를 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우리가 대선에서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도 반드시 우리는 실천할 것이다.

이제 우리 부산, 대한민국이 세계로 나가는 해양중심 도시다.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또 국정운영으로 힘든 부산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부산을 21세기  대한민국의 해양수도로, 아시아의 영화중심, 문화중심, 해양관광중심으로 새롭게 설계하고 키워가야 한다.

그런 각오로 우리 부산이 그동안에 어려움을 딛고,
확고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
이번 대선에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서 부산의 재도약 기필코 해내겠다.
부산의 당원동지 여러분 힘을 모아달라. 감사하다.

이 자리에는 유기준 최고위원, 선거대책위원회 정의화 위원장, 이진복 총괄본부장, 박관용·유흥수·박대해·김종순 고문, 김정훈·박민식·김희정·유재중·이재균·이헌승·김도읍·하태경 의원, 김척수 사하갑 당협위원장, 안준태 사하을 당협위원장, 손수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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