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캐스팅 되었다.



손나은는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에서 어릴 적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후 어머니의 재혼으로 어부인 외삼촌댁에서 외할머니 손에서 키워졌으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야간 고등하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월 20만원 고시원에서 생활.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 거의 없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매력만점 캐릭터 오수미 역으로 극중 호식(이순재 분)의 손자이자 희재(유동근 분)의 막내아들인 예비 바리스타 준기(이도영 분)가 일하는 카페에 느닷없이 뛰어드는 아르바이트생역이다.

손나은는 “김수현 작가님, 정을영 감독님이 연출하신 큰 작품에 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떨리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설레고 행복하다며, 실제 나이와 같은 오수미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히트메이커 김수현 작가, 정을영 감독의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이순재, 김해숙, 유동근, 송승환, 임예진, 견미리, 엄지원, 하석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 손나은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와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 이어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까지 동시에 캐스팅됨으로써 세 작품 속 각각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아이돌에서 연기돌로 급부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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