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가 지난10월 1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정재영 “첫촬영부터 30시간 동안 진행, 이토록 강도 높은 액션씬은 처음이었다”박시후 “연쇄살인범은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이다.

정병길 감독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의 추억>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다이나믹 액션스릴러의 탄생! 화제만발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했다.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다세포클럽,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정병길 | 주연: 정재영, 박시후 | 개봉: 2012년 11월 예정]

2012년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최고의 기대작 <내가 살인범이다>가 10월 10일 (수) 오전 11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끝마치며 영화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남겼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의 대결을 그린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시작된 <내가 살인범이다>는 다이나믹한 액션을 담아낸 영화인만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먼저 영화 시작 부분에 해당하는 오프닝 영상은 형사와 연쇄살인범의 치열한 추격씬을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내가 살인범이다>가 그려낼 다이나믹 액션을 기대케했다. 또한 원씬 원테이크로 촬영된 추격씬, 위험천만했던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 몸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제작기 영상’과 독종 형사와 꽃미남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한 정재영, 박시후의 ‘캐릭터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영상공개에 이어 진행된 키워드 토크에서 감독 및 배우들은 ‘공소시효, 몽타주, 사건발생, 초동수사, 현장검증’의 다섯 가지의 키워드로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영화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으로 상업 영화 데뷔를 치르는 정병길 감독은 “평소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살인의 추억>을 보고 시나리오 모티브를 얻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영화를 제작하게 된 특별한 동기를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연기 스펙트럼이 가장 넓은 배우 정재영은 “연기를 하면서 이토록 강한 액션씬은 처음이었다.

첫 촬영부터 30시간 동안 찍어서 나중에는 오히려 액션씬이 수월하게 느껴졌다.”라고 전하며 강도 높은 액션을 선사할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으로 파격 변신한 박시후는 “연쇄살인범은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다. 워낙 하고 싶었던 역할이라 주저 없이 선택했고, 덕분에 첫 스크린 도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다이나믹 리얼 액션과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제작보고회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내가 살인범이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리얼 액션으로 무장한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는 오는 11월 관객들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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