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0월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에서 다문화여성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돕는 사업 ‘BB(Bi-cultural Bi-lingual)희망날개’의 최종발표회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구성원 및 관계자, 관람 시민 등 총 500여명이 다함께 참가하여 2012년에 펼쳐진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활동 결과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이 공동 주최하는 'BB희망날개' 사업은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활동비와 커뮤니티활동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다문화여성들이 문화 생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두해째 이어지고 있다.
 
BB희망날개 다문화여성 커뮤니티들은 최종발표회에서 난타, 각 나라의 전통춤, 합창 등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수준의 공연과 직접 제작한 다큐 등을 선보여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도 재능 나눔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교류의 기회를 가진다.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구성원뿐 아니라 관람 시민들에게도 메이크업 컨설팅 및 시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설록 시음 및 차(茶)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 제너레이션들도 참가해 다문화여성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건강 바로 알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그 외에도 다문화 사진전, 지구촌 풍물존 등 다양한 문화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은 “다문화여성들이 다양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누구보다 ‘건강하고 당당한 삶’을 가꾸는 여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에게 받은 사랑을 여성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보답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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