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동호회원들이 자동차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일 자사차 동호회원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

동호회원 150여명은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스포츠 등의 조립공정을 직접 지켜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장에 대한 현황과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견학을 마친 김상권씨는 "오늘 차량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쌍용차에 대해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공장견학을 실시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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