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연말 술자리 후에 피할 수 없는 것이 또 한가지 있다. 바로 숙취로 고생하는 음주 다음날. 하지만 맛있는 숙취 해소 비결을 알아둔다면 음주 후에도 상큼하고 활기찬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수분은 물론 비타민B, 비타민C, 포도당, 엽산 등 중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인 전해질을 파괴하거나 흡수를 저하시켜 숙취로 고생을 하게 만든다. 따라서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음주로 파괴된 영양소를 충분히 채워주는 것. 특히 비타민B군과 비타민C는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으로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집에서 북어국 등을 먹고 나오면 좋겠지만 바쁜 아침 그럴 수 없다면 간단하게 사먹을 수 있는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으로 피로와 술에 지친 몸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스무디킹(대표 김성완, www.smoothieking.co.kr)의 ‘오렌지 카밤’은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섭취량을 130% 함유하고 있다. 오렌지 카밤 한잔만 마셔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으며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바나나의 비타민 B와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 시키는 포테슘 성분도 들어있어 음주 후 깨지기 쉬운 비타민 밸런스를 맞춰준다. 더불어 체내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는 일렉트로라이트가 들어있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골드키위 썬샤인 스무디’ 역시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2배나 더 들어있는 골드키위에 파파야, 허니, 얼음을 넣고 함께 갈아 만들어 시원하고 상큼하게 비타민C를 충전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골드키위는 그린키위보다 더 달콤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C 함유량도 더 높아 두통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 B의 종류인 엽산이 풍부해 몸을 진정시켜준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먼저 차가운 음료로 위장 내 이상 상황을 달랜 후, 점심 때는 따뜻한 해장 음식으로 소화기관의 운동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숙취해소에 좋다. 따라서 얼음을 갈아 만든 비타민 풍부한 스무디는 술 마신 다음날 맛있는 숙취 해소음료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먼저 차가운 음료로 위장 내 이상 상황을 달랜 후, 점심 때는 따뜻한 해장 음식으로 소화기관의 운동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숙취해소에 좋다. 따라서 얼음을 갈아 만들고 비타민이 풍부한 스무디는 술 마신 다음날 적격이다.

전해질 수분 보충을 해 주는 스포츠 음료를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다. 한국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비타 레몬맛’은 음주 후 알코올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손실되는 전해질을 보충해주고, 비타민C가 120㎎이 들어있어 음주로 인해 파괴되는 비타민C까지 보충해 주어 신체의 활력을 되찾아 준다.

비타민 B가 들어있는 글라소 비타민 워터 restore에는 아예 패키지에 "어제도 달렸어요?”라며 숙취로 고생하는 직장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칼륨과 비타민 B가 음주 후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비타민 음료다.

비타민B군이 결핍되면 신경과 뇌에 손상이 오기 쉬운데 이는 음주 후 기억이 끊기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바나나, 아보카도, 계란, 녹색 채소 등을 섭취해 비타민 B6 성분을 채워주면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파괴된 간의 DNA세포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생과일 주스나 녹즙도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너무 많이 써버린 수용성 비타민과 과당을 공급해 숙취해소에 좋다.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맛있는 숙취해소법 중 하나다. 알코올이 빼앗아 간 포도당을 보충하기에 가장 좋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수분과 당분이 풍부한 아이스크림은 부족해진 전해질과 포도당을 보충해줘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특히 유지방이 많이 함유된 아이스크림은 간을 보호하는 막을 형성해 음주로 인한 고통을 덜어준다.

아예 아이스크림 형태로 만들어진 숙취 해소제도 있다. 롯데제과의 ‘쿨레이디’는 음주 후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속을 달래는 여성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개발한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이다.

스무디킹 마케팅팀 유선화 대리는 “술자리가 많아 지는 연말연시 무엇보다 적당한 음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비타민과 수분, 포도당을 충분히 채워주는 음료들을 기억해 두는 것도 산뜻한 내년을 맞이하는 비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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