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석호 해외영업본부 전무(왼쪽)와 김성래 현지법인장이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차가 아시아 최초로 중국에서 코란도C '휘발유 모델'을 내놓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지난 15일 장가계 양광호텔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임석호 해외영업본부장, 김성래 현지법인장, 판매 대리점인 방대기무집단고분유한공사의 팡칭후아 사장, 내외신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모델의 엔진은 e-XGi 2.0으로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20.1kg·m의 성능에 정숙성까지 갖춘 차량이다.

쌍용차는 중국 SUV 시장이 연평균 54%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데다 소형SUV 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가솔린 모델 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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